
시인과 사색에서 선정하는 제1회 올해의 작가상의 시 부문인 ‘올해의 시인’으로 신남춘 시인, 이창원 시인이 수상했다.
시인과 사색에서 단핸본과 공모를 통하여 올해의 작가를 선정하는 심사에서 시집 부문 ‘신남춘 시인’ 시 공모 부문 ‘이창원 시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인과 사색 올해의 작가 시집 부문에는 총 12권이 접수되었으며 작품 공모 부문에는 총 110편의 시가 접수되어 예비 심사를 거쳐 최종심에 오른 시집 3권 시 15편 중에서 최종 심사를 맡은 허형만 시인은 신남춘 시인의 시집 ‘풀꽃 향기’와 이창원 시인의 ‘고드름 외 2편’에서 보여주는 꾸밈없는 시 세계와 사유와 언어의 깊은 운용이 돋보여 두 시인을 수상자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신남춘 시인’은 수상 소감에서 수상을 계기로 더욱 정진하고 발전하는 시인이 되어 시 문학의 주춧돌이 되겠다고 밝혔으며, ‘이창원 시인’은 수상 소감에서 글을 더 다듬고 갈고 닦아서 한층 더 시작활동과 문단활동을 활발하게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날개를 달아 주신 것 같아 더욱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인과 사색 선정 올해의 시인을 수상하게 된 ‘신남춘 시인’과 ‘이창원 시인’의 시상식은 12월 1일(토) 오후 3시 대구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원로 문인과 각계인사를 모시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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