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미래 포럼 회원들 안철수 지지선언
장애인 미래 포럼 회원들 안철수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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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과 사회통합을 향한 장애인의 미래 포럼' 회원 90명은 22일 출범식을 갖고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장애인 포럼은 이날 서울 종로구 공평동 안 후보 선거캠프에서 회견을 열고 "이 땅의 270만 장애인들은 지금 새로운 변화를 꿈꾸고 있다""안철수 후보와 함께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국가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명박 정부에서 장애인들의 삶은 빈곤과 소외, 차별로 점철되어 왔다""활동보조지원은 부족으로 소중한 생명을 잃어야 했고,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는 장애인들의 외침은 철저히 외면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안철수 후보는 지금 진심의 정치, 국민과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미래의 비전과 가치로 답하고 있다""우리 장애인들은 안 후보의 눈빛에서, 말에서, 행동에서 그 진정성을 확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와 함께 장애인의 인권과 통합을 실현하는 새 미래를 열고자 한다""270만 장애인의 온 마음을 모아 아름다운 단일화를 실현하고 정권교체와 정치쇄신을 이루는 그날까지 국민이 선택하는 새로운 변화에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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