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문근영과 한솥밥
김태희. 문근영과 한솥밥
  • 전명희
  • 승인 2005.06.2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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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스타 김태희가 문근영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김태희는 18일 문근영 김지수 등이 속한 나무액터스와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맺었다. 나무액터스는 19일 “김태희와 18일 전속 계약금 3억원에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정확한 계약 기간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김태희는 지난 4월 로고스필름과의 전속 계약이 끝난 뒤 싸이더스HQ, 배용준의 소속사인 BOF 등 국내 유력 연예기획사는 물론 일본 등 해외 투자가들에게 뜨거운 러브콜을 받아왔다. 하지만 나무액터스에 새 둥지를 틀기로 마음을 굳힌 김태희는 18일 오전 나무액터스와 정식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김태희가 문근영의 소속사에 안착함에 따라 송혜교 성유리 한고은(이상 싸이더스HQ) 최지우(예당엔터테인먼트) 김하늘(팝콘필름) 등 이른바 연예계의 핫 이슈였던 여자 빅스타들의 소속사 이적이 마무리 됐다. 나무액터스는 문근영을 비롯해 김지수 김주혁 유준상 도지원 박건형 김강우 송지효 등이 소속된 종합 매니지먼트사다. 나무액터스는 최근 드라마 외주 제작과 영화 제작 등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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