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한국문화콘텐츠학회와 가톨릭대 디지털문화학부 주관으로 24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의 가톨릭대 성심교정 미카엘홀에서 포럼을 개최한다. 황인성 서강대 영상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포럼의 주제는 '창의적 전문인력 양성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R&D 연계 혁신환경 창출전략'이며 서병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이 '미래 문화콘텐츠 인력 수요 전망과 대학의 역할'이란 제목으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길정일 청강문화산업대 교수(문화콘텐츠산업 노동시장 수요 변화와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 모색), 정영웅 홍익대 겸임교수(콘텐츠 디자인의 변화 전망과 전문인력 양성방안), 한창완 세종대 교수(대학연구소와 연계된 지역문화 콘텐츠산업의 혁신환경), 임학순 가톨릭대 교수(지역 문화콘텐츠 아카데미 운영 실태와 정책과제)가 차례로 주제논문을 발표하고 김미현 영화진흥위원회 정책연구팀장, 배윤호 홍익대 겸임교수, 조순복 유한대 교수, 이규원 경기DAH 애니메이션 아카데미 교수 등이 토론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