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소유진(31)이 15세 연상의 요식업체 대표 백종원(46)씨와 내년 1월19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소유진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지금 밥 먹고 있는데 갑자기 둘 다 전화기가 불 났다. 12월에 이야기 하려고 했는데. 히히. 저 결혼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소유진의 예비신랑 백씨는 ‘새마을식당’ 등 다수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요식업체 대표로 1994년 외식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10여개 브랜드 200여개 점포를 거느리고 있는 성공한 사업가다.
이들은 배우 심혜진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유진은 2000년 SBS ‘덕이’로 데뷔해 이후 ‘맛있는 청혼’, ‘여우와 솜사탕’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종영한 MBC 일일극 ‘그대 없인 못살아’에도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소유진과 백씨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유진씨 드디어 시집가는군요. 행복하게 사세요”, “두 분 은근히 잘 어울리네요”, “나이차가 많이 나긴 하지만 두 분 좋아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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