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부경찰서(총경 남승기)는 서구청과 협조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드림파크로 일원 ‘당하동 이마트 앞~천주교공원묘지’ 구간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하였다.
이 구간에는 지난해 교통사망사고 3건 발생하였고, 이마트로 진입하려는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하여 교통사고가 잦은 지역으로 불법유턴 방지 및 시인성 확보를 위해 중앙분리대 465m와 충격완화장치 8곳을 신규 설치, 보강하였다.
아울러 남승기 경찰서장은 평소 교통안전시설물을 미리 점검하여 차량 정체유발 요인을 개선하였고, 서구 관내 현장소장과의 지속적인 간담회 및 도로 안전진단을 통한 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물 498개소(38억8천6백만 원)를 개선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서구청․ 인천시청․ LH․ 수도권매립지공사 등 관계기관 주기적인 회의를 개최,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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