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6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울산시민아카데미 제19강’을 마련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김진명 작가를 초청해 ‘우리 국호 한(韓)의 비밀’을 주제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김진명 작가는 “우리 국호 ‘한’의 의미와 역사, 그 유래를 찾아가는 이야기와 우리들이 가져야 하는 역사 인식 및 정체성에 대한 내용을 들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작가는 1957년 부산에서 출생해 서울 보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법학 학사를 취득했다.
1993년 장편소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폭발적인 대중적 인기를 받았으며, 그 후 발표한 작품 대부분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대중 작가로서 입지를 굳혔다.
작품으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600만부), ‘1026(원제:한반도’(100만부), ‘천년의 금서’(300만부), ‘고구려’(100만부) 등 1000만부가 넘는 판매 기록을 가진 한국 출판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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