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 대·중·소극장에서 제22회 '부산음악콩쿠르' 개최
부산시는 전국적인 규모의 콩쿠르를 개최하여 재능있는 신인 음악인을 발굴 육성하고 음악인구의 저변확대를 도모와 부산문화예술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제22회 부산음악콩쿠르’가 오는 6월 27일(월)부터 부산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대회일정은 예선대회가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개최되며, 본선대회는 7월 7일(목), 그리고 시상식 및 각 부문 1등 연주자와 부산시립교향악단이 출연하는 축하연주회는 7월 15일(금)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방송이 주관하는 올해 ‘부산음악콩쿠르’의 경연부문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더블베이스, 오보에, 바순, 트럼본, 튜바, 타악기 등 9개 부문이며, 참가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만15세(2005.6.27 기준) 이상 남·여 195명이 참가한다.
오는 7월 7일(목) 부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는 특상 1명에게 문화관광부 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각 부문별로 1등은 부산시장상과 상금 100만원, 2등과 3등은 각 부문별로 부산문화방송 사장상과 각 7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올해 부산음악콩쿠르 시상은 오는 7월 15일(금)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시상식과 함께 축하연주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 대회를 통해 재능 있는 신인 음악인을 발굴하고 음악인구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면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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