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심장'의 MC 신동엽이 남자친구가 재벌 2세라는 소문이 있다고 묻자 이의정은 “유학을 다녀온 뒤 아버지 완구회사에 근무 중인 평범한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MC 이동욱이 “아버지가 회사를 갖고 있으면 그게 재벌 2세 뭐냐”고 말하자 이의정은 멋쩍은 듯 고개를 끄덕여 방청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김없이 영상편지의 남자친구에게 보내는 시간이 다가왔다. 이의정은 남자친구에게 “서방. 항상 든든하게 곁에 있어주고 힘들 때마다 위로해주고. 짜증도 많이 부리고 했는데 다 받아주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좋은 인연 계속 만들어 가요”라고 애교 넘치는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이의정은 뇌종양 후유증으로 고관절 괴사를 앓아 인공관절을 끼는 대수술을 받았음도 고백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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