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는 에쉬튼 커처의 연인 '밀라 쿠니스'
미국 US위클리 등 유력 매체들은 영화 ‘세계 남성들이 가장 원하는 여성’ 의 순위를 발표했다.
최근 온라인 남성지인 ‘에스크맨 닷컴’(AskMen.com)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제니퍼 로렌스는 240만 명으 누리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전 세계 남성들이 원하는 여성’(2013's Most Desirable Woman) 1위에 등극했다.
최근 ‘헝거게임’에 출연했던 제니퍼 로렌스는 액스맨 시리즈의 악당으로 출연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변신해 상대방을 교란하는 레이븐 다크홀름 역으로 출연해 매그니토를 매번 위기에서 구출했던 장본인이다.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 2006년 데뷔한 뒤 2008년 영화 ‘버닝 플레인’으로 베니스 국제영화제 신인 여우상을 받으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지난해 47위에 머물던 제니퍼 로렌스가 1년 만에 정상을 차지한 이유에 대해 ‘에스크맨 닷컴’의 편집장인 제임스는 “그녀는 다른 어떤 배우보다 좀 더 진실성이 있다. 매우 상큼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소유자이며 지난 3~4년 동안 아무런 스캔들도 없었다”고 밝혔다.
제니퍼 로렌스의 뒤를 이어 2위는 밀라 쿠니스가 차지했다. 애쉬튼 커처는 데미무어와 이혼하자마자 밀라 쿠니스와의 열애를 공식 선언해 화제가 됐었다. 또한 밀라 쿠니스는 MTV 시상식에서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과도한 스킨십 퍼포먼스로 세계를 당혹시킨 적도 있다.
3위에는 케이트 업톤이 올랐으며 4위와 5위는 리한나와 엠마 스톤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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