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호외 '굿 그리고 십알단' 발사에 시끌벅적
나꼼수 호외 '굿 그리고 십알단' 발사에 시끌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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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다가올수록 대선 후보들보다 더 주목 받고 있는 뉴스의 발원지가 있으니, 바로 인터넷 팝캐스트 <나는 꼼수다>이다.

15<나는꼼수다> 호외 12편 방송에서는 끊임없이 대선 화두로 떠오르는 박근혜 후보의 초호화 '굿판'과  십알단 윤 목사의 육성자백이 공개 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 목사는 "십알단의 오피스텔은 국정원과 관련된 분이 얻어줬다""국정원이 초반에는 안철수 쪽으로 가 트로이 목마 역할을 하라고 했고, 막판에는 박근혜를 위해 활동하라고 했다"고 십알단과 국정원의 연관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호외 12편을 들은 누리꾼들은 "새누리당은 이제 끝이다", "이 방송은 날이 갈수록 자극적이다", "박 후보는 십알단의 실체를 인정해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꼼수 측은 방송을 통해 박 후보를 위한 여론조작 댓글 알바 집단인 '십알단' 의혹, 박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 해결을 위해 15000만 원짜리 굿판을 벌였다는 의혹 등을 제기하며 트러블 메이커를 자청해왔다.

박근혜 한나라당 후보의 '신천지' 연관설에 대해 새누리당이 '사실무근''법적대응' 의사를 밝히자 김용민은 신천지 건과 관련된 트위터를 하지 않겠다며 사과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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