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불량식품이 4대악?" 진중권 TV토론 비난
"박근혜, 불량식품이 4대악?" 진중권 TV토론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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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진중권 트위터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대선 3차 TV토론에대해 실시간 트위터 멘션을 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진 씨는 앞서 "박근혜 후보가 또 다시 참여정부 실패론을 들고 나오면 문 후보는 '참여정부 심판하시려면 17대 대선에 출마하셨어야죠'라고 가볍게 면박을 주세요"라는 글을 남겨 박 후보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특히 16일 3차 TV토론에 대해 언급하며 "박근혜 후보의 말 중에서 아직 이해가 안 가는 거. "불량식품"은 도대체 왜 나왔나요? 아무래도 뭘 잘못 읽으신 것 같던데..."라고 말했다.

박근혜 후보가 3차 토론에서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파괴범, 불량식품 등과 같은 4대 악을 뿌리뽑겠다"고 발언하자, '불량식품과 4대 악의 연관성'에 대한 의문이 쏟아져 나오며 적절하지 못한 표현이었다는 지적이 안팎으로 뜨거운 상태다.

박 후보가 '민혁당', '후보직 사퇴' 등에 이어 또 다시 말실수를 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 또한 제기되고 있다.

한편,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지난 18일 인터넷 방송‘곰TV’ 주최‘사망유희’2차 토론에서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이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 딸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자 갑자기 일어나 "더이상 토의를 할 수 없다"며 마이크를 던지고 퇴장해 이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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