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비오템 옴므' 새 모델 소식에 "빈이템 탐나"
원빈 '비오템 옴므' 새 모델 소식에 "빈이템 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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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비오템 옴므가 배우 원빈을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비오템 옴므는 17일 "원빈이 모델로 나선 비오템 옴므의 광고는 내년 1월부터 볼 수 있다"며 "원빈을 기용해 20~30대 남성들에게 더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오템 옴므 브랜드  이수영 매니저는 "데뷔 16년 동안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쌓아 온 그의 필모그래피와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철저한 자기 관리 부분이 많은 이들에게 진정성과 신뢰감을 주고 있다"며 "이러한 부분들이 비오템 옴므가 전달하고자 하는 완벽한 남성상과 일치하기 때문에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최근 대학생 매거진인 '캠퍼스 잡앤조이'가 서울·경기 및 6개 광역시의 남녀 대학생 1000명(남 504명, 여 4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남자 대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남성 광고 모델로 뽑히기도 했던 원빈은 "세계적인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인 비오템 옴므는 예전부터 애용하던 브랜드로 새로운 모델로 활동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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