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22~25일)을 맞아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4일에는 특별 공연으로 인디밴드와 아카펠라그룹의 '크리스마스 캐럴 판타지'가 펼쳐진다.
매직가든을 중심으로 양쪽 무대인 ‘홀랜드 스테이지’와 ‘풍차 무대’에서 번갈아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인디 밴드의 신나는 라이브 공연과 아카펠라그룹의 감미로운 캐럴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는 낮에는 동화 속에 온 듯한 이색적인 느낌을, 밤에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 퍼레이드 동선을 따라 펼쳐지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와 살아 움직이는 대형 동화책 ‘호두까기 팝업 어드벤처’는 동화 속 크리스마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밤의 하이라이트인 ‘매직인더스카이’ 공연에서는 멀티미디어 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어 크리스마스 연휴에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는 필수 코스다.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오전 10시에 개장하며 이브인 24일은 오후 11시까지, 21~23일과 25일은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