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마지막회, 누리꾼 "시한부 인생이었지만 즐거웠다"
나꼼수 마지막회, 누리꾼 "시한부 인생이었지만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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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마지막회’라는 공지가 딴지일보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발사됐다. 대선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

‘나꼼수’는 트위터를 통해 “대선 전 마지막 휘날레를 장식할 딴지일보가 업데이트 되었다.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단 한명이듯 오늘자 업데이트 기사도 단 하나다”라며 최종회임을 못 박았다.

김용민 교수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퇴근 시간 나는 꼼수다 최종회가 업데이트 된다”고 밝혔다.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의 돌풍의 핵 그 중심에 있었던 <나는 꼼수다>는 애시 당초 18대 대선의 막이 내려짐과 함께 그 종료가 예고돼 있었다.

앞서 나꼼수의 또 다른 진행자인 정봉주 전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이 정권교체가 끝나면 나꼼수는 해체한다는 뜻을 옥중편지로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번 나꼼수 마지막 회에서는 대선 과정 내내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었던 십알단, 국정원 여직원, 김정남, 신천지, 굿판 의혹 등을 골고루 언급하면서 최종적으로 내용을 정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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