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싸이, 미국으로 이민 갈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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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유튜브 사상 최초로 조회수 10억건 돌파

'10억뷰'를 달성한 싸이는 새해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ABC 방송사의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2013' 무대에서 맞이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한국에서 싸이의 말춤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던 국내팬들은 " 싸이가 너무나 자랑스럽다"면서도 "이러다가 싸이가 외국으로 이민가는 것 아니냐" 고 볼멘 소리를 한다.

'강남스타일'이 유튜브 사상 최초로 조회수 10억건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4일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를 누르고 세계 최다 조회수 영상에 오른 강남스타일은 이날 전 세계 최고 조회수 10억 건을 돌파했다.

강남스타일'은 66일째(9월18일) 2억, 76일째(9월28일) 3억, 86일째(10월8일) 4억, 98일째(10월20일) 5억, 109일째(10월31일) 6억, 120일째(11월11일) 7억, 133일째(11월24일)째 8억, 146일째(12월7일)째 9억 클릭을 넘겼고 161일째(12월22일) 마침내 10억 조회를 돌파했다.

빌보드 온라인판은 22일 "유튜브에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인터넷 역사 최초 10억뷰를 넘은 최고의 비디오가 됐다"고 보도했다.

유튜브는 1,000회 조회될 때마다 그 동영상에 2달러씩을 지급한다. 싸이는 유튜브에서만 한화 약 21억 4900만원을 번 것이다.

전 세계를 휩쓸며 각 종 기록을 갈아 치운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차트인 핫 100'에서 7주 연속 2위를 기록했으며 '디지털송' 부문에서는 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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