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이성형) 하인천지구대(대장 경감 정상진)는 지난 24일 연말연시를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경찰상과 감성치안을 구현하고자 소외되고 어렵게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관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격려하고 위로하였으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경찰제작 야광조끼를 직접 전달하였다.
정상진 하인천지구대장은 최근 급격하게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노면이 결빙되어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홍보하고, 새벽 및 해질녘 무렵 폐지를 줍기 위해 보행 시 밝은 색상의 옷을 입도록 권장하는 한편 운전자들의 시야를 확보하여 교통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달해 드린 야광조끼를 꼭 착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야광조끼를 전달받은 어르신(여․75세)은 경찰이 관내 치안을 돌보는 것만으로도 바쁠텐데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까지도 신경써주는 등의 세심한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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