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3개월만에 경영 정상화
두루넷이 법정관리 본인가를 받은 지 2년 3개월만에 법정관리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두루넷은 국내 초고속 인터넷 업체 중 3위로써 시장 점유율 10%에 해당하는 130만 명의 가입자를 두고 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지 3년 만에 국내업체 최초로 미국 나스닥에 직상장 되면서 IT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2년 3개월 전에 법정관리에 들어갔으며 23일 서울중앙지법 제5파산부로부터 회사정리절차(법정관리) 종결결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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