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수족관 폭발 장면, 중국판 '딥블루씨'
상어 수족관 폭발 장면, 중국판 '딥블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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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수족관 폭발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한 쇼핑센터에서 상어 수족관 폭발사고가 일어난 것.

크기는 가로 7m에 높이 3m이고, 용량은 33톤으로 알려진 해당 수족관은 폭발 당시 댐처럼 무너져 내렸다. 이 장면은 쇼핑센터의 CCTV를 통해 촬영되었고 동영상 유튜브 사이트에서 공유돼 누리꾼들에게 공포심을 불러 일으 켰다.

해당 수족관에는 3마리의 레몬상어와 거북 등 수십 마리의 물고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 당시 이 해양 동물들은 사람들 사이로 쏟아져 나와 아비규환을 방불케 했다. 이 폭발 사소와 관련 쇼핑센터를 찾은 고객들과 직원들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상어 수족관 폭발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재난 영화인 딥 블루 씨가 생각난다", "꿈에 나올까 무섭지만 늘 상상 해오던 장면이다", "상어는 괜찮을까", "33톤 물을 돈으로 환산하면 도대체 얼마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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