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도시락 제조 및 반찬가게인 '정읍푸드 용감한 여성농업인 협동조합(대표 김상례)'이 전북도에서 다섯 번째로 설립됐다.
시 민생경제과 관계자는 "정읍시에서는 '용감한 여성농업인'을 포함해 정읍한우협동조합, 정읍낙농육우협회, 정읍개인택시조합, 청소대행업, 미루사과 등 다양한 분야 (소비자・생산자 협동조합, 직원협동조합, 다중이해관계자 협동조합, 사회적 협동조합)의 협동조합을 설립을 위한 사전 준비 및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생기 시장은 “그간 협동조합 설립을 권장하기 위해 지난 10월 시민강좌 3회와 공무원 특강 등을 실시했으며 내년에는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컨설팅 , 시민 대상 협동조합 스쿨 운영,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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