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출입기자단과 송년회를 갖는 자리에서 "5년마다 한번씩 정권이 바뀌니까 당이 같거나 다르더라도 인수인계하는 문화를 정착시킬 필요가 있다"며 선직국형 인수인계 문화를 정립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새로운 정권이 들어온다고 해서 공무원들이 좌고우면하는 게 아니라 자기 할 일을 뚜벅뚜벅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제 갈 길로 가고 있다"며 "올해 큰 양대선거와 유럽발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갔다. 우리 국민은 위대한 국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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