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호위함 '인천함' 해군에 인도한다
방위사업청, 호위함 '인천함' 해군에 인도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일 방위사업청(청장 노대래)은 차기 호위함인 '인천함'을 내년 14일 해군에 인도한다고 밝혔다.

인천함은 200812월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를 시작했으며, 인수시운전 및 운용시험평가와 국방기술품질원의 품질보증활동을 거쳤다.

앞으로 6개월 동안 전력화 과정을 거쳐 2013년 후반에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2500톤급 차기 호위함인 인천함은 최대 속력 30노트로 운항할 수 있고 해상작전헬기와 5인치 함포, 함대함 유도탄, 대함유도탄 방어유도무기 등의 무장을 보유하고 있다.

황대호 방위사업청 전투함사업팀장(해군 대령)"해군이 차기 호위함을 확보함으로써 유사시 기동함대 증원전력 운용 능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