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5호기, 드디어 재가동 시작
영광원전 5호기, 드디어 재가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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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 5호기가 품질서류 위조 부품 교체로 가동이 중단됐다가 본격적으로 재가동에 들어갔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원자력안전위원회(안전위)는 품질서류 위조부품이 설치된 영광 5호기에 대한 안전성을 최종 확인하고 재가동을 승인했다.

따라서 영광 5호기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재가동 절차에 착수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영광 5호기는 최종적으로 재가동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후 8시 10분경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력당국은 지난 12일 품질서류 위조 사건 발생 이후부터 전력당국 관계자와 영광 주민들이 합심해 결성한 '민관합동대책위원회'를 운영하며 위조서류 전수조사, 부품 교체, 교체부품 성능 확인 등 안전성 검증 과정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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