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증명서 영문번역 무료로 제공한다
광주 북구, 증명서 영문번역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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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구청장 송광운)는 가족관계등록증명서 등의 영문번역을 2일부터 무료로 제공한다.

북구에 거주하는 주민은 가족관계등록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입양관계증명서, 친양자입양관계증명서 등 5종에 대한 영문 번역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구는 국제화 시대를 맞아 유학과 국제결혼, 해외취업, 이민 등 각종 사유로 가족관계증명서의 영문 번역본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위해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가족관계증명서는 주민등록 등·초본과 달리 제도적으로 영문 증명서가 발급되지 않아 개인적인 방법으로 번역해야 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북구청 민원봉사과에 신청서를 접수한 뒤 영문 번역본을 받을 수 있다. 영문번역본은 정식 증명서가 아니므로 공증이 필요한 경우 별도의 공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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