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5호기에 이어 6호기도 재가동
영광원전 5호기에 이어 6호기도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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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원자력발전소 6호기가 5호기에 이어 2일 오후2시30분부터 재가동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창순)는 구랍 31일 영광원전 5호기를 가동한 데 이어 6호기에 대한 재가동을 이날 승인했다.

지난해 11월 6일부터 최근까지 위원회는 6호기에 대한 품질검증서 위조 부품을 교체하고 정기검사 등을 마친 후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영광원전 5, 6호기는 납품된 부품의 품질보증서가 위조된 것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가동이 중단됐다.

한편 영광원전 3호기는 지난해 10월 18일부터 들어간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안내관 균열이 확인돼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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