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이 3일 시무식을 갖고 새해에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살아 숨 쉬는 열린 호국공원’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또한 반부패 청렴서약서를 낭독하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전현충원은 여러 전문가가 참여하는 현충발전자문단 운영, 명품 무궁화특화거리 조성, 현충지 주변의 생태수변공원 조성, 보훈미래관 전시물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민병원 원장은 “작년은 방문인원이 250여만 명에 달했고 하늘나라 우체통 개설, 호국철도전시장 개장, 현충문화 한마당 개최 등으로 국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한 해였다”며 “올해도 국민들이 즐겨 찾는 열린 호국공원이 되기 위해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화합을 통해 한 마음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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