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타 패닝, 지드래곤에게 팬심고백…한가인 보고있나?
다코타 패닝, 지드래곤에게 팬심고백…한가인 보고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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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나 패닝' 한국 방문 중 'YG'에 만남 제의…양측 일정 어긋나 다음 기약

다코타 패닝이 지드래곤에게 팬심을 고백한 것이 화제다.

할리우드 스타 다코타 패닝이 빅뱅 멤버 지드래곤에 직접 전화를 걸어 만남을 제의한 것.

지드래곤의 측근에 따르면 오늘 5일 국내 쥬얼리 브랜드의 광고 촬영을 위해 방한한 다코타 패닝이 체류 기간 중 지드래곤과 반드시 만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고 한다. 다코타 패닝은 평소 지드래곤의 열렬한 팬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지드래곤과 식사라도 한번 하고 싶다는 팬심을 드러냈다.

이 측근은 한 언론 매체에“다코타 패닝과 지드래곤은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만남을 갖게 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을 논의한 건 아니지만, 두 스타의 만남만으로 큰 화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룹 빅뱅의 멤버이자 한류스타인 지드래곤과 전세계적으로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다코타 패닝의 만남이 국내에서 이루어 질지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다코타 패닝 측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것은 맞지만 스케줄 조정이 어려워 양측의 일정이 어긋나 불발됐다"며 "서로가 팬인 것을 알고 있으니 다음에 기회가 되면 만났으면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다코타 패닝이 지드래곤에게 팬심을 고백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헐리우드 스타가 지디의 팬이라니 자랑스럽다", "여신들이 연달아 지디팬을 자처하니 부럽군", "한가인 보고있나?", "둘이 만나면 누가 더 간지날까", "싸이까지 셋이 말춤 추면 대박인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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