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프로그램 <전국 노래자랑> 전격 영화화
국민프로그램 <전국 노래자랑> 전격 영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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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의 전설 이경규, <전국 노래자랑>으로 다시금 영화 도전

 

 

전국민의 사랑을 받아 온 국민프로그램 [전국 노래자랑]이 전격 영화화된다. 2013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전국 노래자랑>(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인앤인픽쳐스/감독:이종필)은 충무로의 개성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더한다.

 

매주 일요일 낮 1210분이면 어김없이 시청자들의 흥을 돋우는 KBS1TV의 장수프로그램 [전국 노래자랑]이 영화화된다.

1980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5만여 지역에서 3만 명에 육박하는 출연자가 참여하고 1000만 여명이 관람한 최장수 국민 노래경연 프로그램 [전국 노래자랑]의 영화화에 앞서 제작진은 32년 역사를 함께한 수많은 참가자들의 사연을 조사해 그들의 실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준비했다고.

특히, 영화 <전국 노래자랑>은 이경규가 <복면달호>(2007)에 이어 두 번째로 영화제작에 출사표를 던진 작품으로 전국 노래자랑에 출전한 참가자들이 단 한 순간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꿈의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화끈한 웃음과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전국 노래자랑>은 충무로의 세대별 개성파 배우들이 합류해 그 기대를 더하고 있다.

아내 미용실의 보조로 일하는 셔터맨 신세지만 가수에 대한 꿈을 간직하고 있는 봉남역에는 2012<광해, 왕이 된 남자><타워>로 누구보다 뜨거운 활약을 펼친 김인권이, 남편을 헤어 디자이너로 키우고자 스파르타 식 훈련도 마다 않는 봉남의 아내 미애역에는 <방자전><시라노 연애조작단><쩨쩨한 로맨스>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류현경이 맡는다.

또한 음치 시장역에는 코믹 연기의 대모 김수미가, 그녀를 보좌하는 시청의 맹과장역은 오광록이 맡아 명불허전의 명품 코믹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자타공인 명연기 제조기 원로배우 오현경이 손녀와 애틋한 정을 나누는 오영감역으로 합류해 영화의 깊이를 더하며, 원조 국민MC 송해가 특별 출연을 통해 <전국 노래자랑>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전국 노래자랑에 출전한 참가자들이 단 한 순간,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꿈의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화끈한 웃음과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그려낼 <전국 노래자랑>은 오는 2013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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