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작품에서 만나는 것만으로도 꿈같은 멋진 세 배우가 <신세계>에서 뭉쳤다.
<하녀><도둑들>로 잘빠진 남자 배우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이정재와 근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 압도적 존재감의 배우 최민식은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로 1년 만에 돌아왔으며, <사생결단><부당거래>로 사내다움 그 자체인 마초적 매력을 뿜어내는 황정민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 배우들이 한 작품에서 만났다.
독특한 개성과 연기력의 세 남자 배우들의 조합만으로도 개봉 전부터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신세계>는 배우들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함께 음모, 의리, 배신 속 긴장감 넘치는 세 남자의 팽팽한 관계를 생생하게 펼쳐 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6월부터 3개월간에 걸쳐 가장 뜨거웠던 여름, 치열한 촬영을 끝마친 영화 <신세계>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 그리고 그를 둘러싼 경찰과 조직이라는 세 남자 사이의 음모, 의리, 배신을 그린 영화.
경찰 잠입 수사 작전을 진두지휘하며 조직을 압박하는 형사 강과장(최민식)과 작전을 위해 범죄 조직에 잠입한 경찰 자성(이정재) 그리고 자성의 정체를 모른체 친형제처럼 아끼는 조직의 2인자 정청(황정민)의 숨막히는 관계가 모두를 압도할 예정이다.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이라는 세 배우의 폭발적인 시너지가 기대되는 영화 <신세계>는 강렬한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화끈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한국 범죄 드라마의 신세계를 펼쳐 보일 작품으로 2013년 2월 21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