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서장 이성형)는 지난 7일 오전 중구 신흥동 소재 중구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하여 노인회장 9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추운날씨이지만 중구지역의 95개의 노인정 회장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노인들의 겨울철 빙판길 사고와 무단횡단 예방과 특히 야간 보행시 어르신의 움직임이 운전자에게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고 밝은 옷을 입고 외출할것과 차량을 마주보며 보행할 것을 교육하였다.
또한 이번 교육 참석자들이 각 노인정을 대표하는 회장인 만큼 이 교육을 다시 한 번 노인정 회원들에게 알려주시길 당부했다.
한편 인천 중구 노인지회에서는 (회장 김경현) “최근 날씨가 많이 춥고 길이 미끄러워 노인분들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안타까웠는데 경찰에서 바쁜 시간을 쪼개어 교통안전교육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중부서에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으로 노인교통사고 줄이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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