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6551㎡ 더 넓고 섬도 57개 많아
독도 면적이 180,902㎡보다 6551㎡가 더 넓은 187,453㎡로 확인됐다. 또한 동도와 서도를 제외한 부속도서도 기존의 32개가 아니라 89개로 밝혀졌다.
‘동북아의평화를위한바른역사정립기획단’(단장: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은 행정자치부, 건설교통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독도의 높이, 면적, 부속도서의 개수 등 정부표준 독도현황을 6월 28일자로 고시했다.
이번에 조사된 독도현황은 최신 GPS 기법과 항공사진 등을 통해 새로 측량한 것으로, 만조시 수면위에 있는 면적이 1㎡ 이상인 모든 암석을 대상으로 정확히 재측량했다.
또 동북아의평화를위한바른역사정립기획단은 이번 고시와 함께 ‘Dokdo’, ‘Dongdo (East Island)’, ‘Seodo (West Island)’ 등 독도관련 로마자 및 영문표기법도 확정·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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