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방배역서 출입문 고장 소식'이 소셜네크워크(SNS)를 통해 순식간에 퍼져 화제다.
9일 오전 8시30분께 지하철 2호선 출입문 6-1이 고장 나 시민들의 출근길을 막는 사태가 발생했다.
지하철에 탑승한 1000여 명의 승객이 방배역에서 하차하는 소동이 빚어지며 10여 분 간 연착되자, 열차에서 내린 시민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한편 2호선 고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호선 또 고장났네", "아침부터 지각해서 짜증이 난다", "지하철이 아니라 제대로 지옥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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