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소속선수 이용규는 8일 방송된 SBS '강심장'(MC 신동엽 이동욱)에서 출연해 "유하나 항공사모델 시절 미모에 첫눈에 반했다"고 밝힌 것.
그는 유하나 연락처를 힘들게 알아내 뒤 술의 힘을 빌려 용기를 내 장문의 문자를 보내 고백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유하나의 항공사 모델 시절의 사진은 단아하면서도 상큼한 분위기를 풍기는 뭇 남성들의 이상형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한편 과거 항공사 모델 출신의 대표 미녀 배우로는 박주미와 홍은희가 꼽힌다.
1993년 부터 2000년까지 아시아나 항공의 유니폼을 입고 광고 모델로 활약한 박주미는 당시 CF한 편으로 남성들의 이상형에 등극하기도 했다.
홍은희는 1998년 데뷔한 직후 아시아나 항공의 CF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남편 유준상이 이 광고를 보고 홍은희에게 반한 일화 또한 유명하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