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서장 이성형)는 11일 오전 경찰서장, 수사ㆍ형사ㆍ생활안전과장, 정보2계장 및 수사ㆍ형사ㆍ정보과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부름센터 불법행위 단속추진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최근 심부름센터를 이용한 강력범죄 발생 및 개인정보 무단수집 등 불법행위로 국민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심부름센터에 대한 단속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였다.
중점 단속대상으로는
- 청부살인·폭행·협박·공갈 등 강력범죄 행위
- 폭행·협박 등을 이용한 불법채권추심 행위
- 신용정보 및 개인정보 불법수집 행위
- 기타 사행활 침해 행위 등 이다.
인천중부경찰서는 앞으로 신고보상금 지급 및 신고자 보호등 적극 홍보를 실시하고 각 기능별 가용인원을 총동원하여 피해사례·범죄첩보 수집을 통해 적극적인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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