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최고의 톱스타 톰 크루즈 주연의 SF 액션 블록버스터 <오블리비언>(원제: Oblivion│주연: 톰 크루즈, 모건 프리먼, 올가 쿠릴렌코, 앤드리아 리즈브로프│감독:조셉 코신스키│수입/배급:UPI 코리아)이 2013년 4월 국내 개봉을 확정, 티저포스터와 티저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톰 크루즈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오블리비언>은 최악의 전쟁으로 아무도 살지 않는 지구에서, ‘잭 하퍼’(톰 크루즈)가 인류의 목숨이 걸린 거대한 전쟁을 펼치는SF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오블리비언>은<마이너리티 리포트>,<우주전쟁> 이후 오랜만에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돌아온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아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여기에 <트론: 새로운 시작>의 조셉 코신스키 감독과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의 제작진의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모건 프리먼, ‘본드걸’로 국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올가 쿠릴렌코가 출연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오블리비언>의 티저포스터는 폭포가 되어버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그를 올려다보고 있는 톰 크루즈의 뒷모습이 시선을 끈다. 하늘에 감도는 먹구름과 회색빛 배경은 전쟁 이후 황폐해진 지구의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다. 또 “지구의 미래를 건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라는 카피가 또 한 번 인류의운명이 걸린 전쟁을 예고하고 있어 사람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한 티저예고편은 아무도 존재하지 않는 황량해진 지구의 모습과 함께 60년 전 지구가 침공당해 인류 모두가 떠났다는 탐 크루즈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이어 정찰팀인 톰 크루즈가 지구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낯선 자들을 마주하게 되고 자기 주위의 모든 것에 의심을 품기 시작하면서 혼란에 빠지는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에 “지구는 기억일 뿐 그 기억을 위해 싸운다”라는 카피가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려는 톰 크루즈를 예고하며 앞으로 펼쳐질 지구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블리비언>은 티저 예고편만으로도 압도적인 스케일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전달하며 2013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2013년 압도적인 스케일과 톰 크루즈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액션들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오블리비언>은 2013년 4월 IMAX로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