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울소년창업보육원(원장 김상호)이 6. 28(화) 「2005년 대한민국 생산성 대상」시상식에서『행정혁신 리더쉽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서울소년창업보육원은 소년원생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설립된 소년보호교육기관으로 그동안 전통적인 시설 내 수용형태에서 일반교과 중심의 학교체제로, 다시 실용외국어·컴퓨터 및 개방적인 인성교육 중심의 특성화학교 체제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왔다. 그동안 서울소년창업보육원을 통해 배출된 기업만 해도 모두 5개. 네트워크 전문기관 ‘바인텍’을 시작으로 자동차정비 전문업체인 ‘푸르미 카서비스센터’ 사무용품 전문 유통기업인 ‘그린파인’ 명함, 카드, 플래카드 제작 전문업체인 ‘엔씨위즈’, 액세서리 조립가공업체인 ‘네티코디’까지 모두 알토란 같은 미래를 가꾸어가고 있다. 김상호 법무부 서울소년창업보육원장(서울소년원장 겸임)은 수상 소감에서, “오늘의 이 수상은 서울소년창업보육원 자체만이 아니라 그동안 소년원 학생들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혁신해온 소년보호교육기관에 대한 사회의 격려와 관심으로 생각해 기쁘고 영광스럽지만, 소년원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노력을 더욱 경주해야한다는 사회의 요구로 생각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KMA생산성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생산성대상’은 다양한 개선 및 혁신활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 기업과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하여, 이를 격려하고 홍보함으로써 경영효율극대화 및 기업가치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시상제도로 『행정혁신 리더쉽』부문은 올해 처음 개설된 부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