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아름답게 퇴장했다.
1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 마지막회는 9.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승승장구’에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과 그의 부인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안정환은 “그동안 승승장구를 잘 이끌어주시고 즐거움을 주셔 감사하다”며 “시간을 두고 나중에 나오려고 했는데 마지막이라고 해서 부랴부랴 나왔다”고 말했다.
‘승승장구’ 후속으로는 강호동의 새 프로그램인 ‘달빛 프린스’가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강심장’은 6.7%, MBC 특별대담 ‘마유미의 삶 김현희의 고백’은 6.3%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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