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전북도 협동조합 경진대회 우수상 쾌거
정읍, 전북도 협동조합 경진대회 우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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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푸드용감한여성농업인협동조합(대표 김상례)이 지난 14일 열린 전라북도 협동조합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성농업인협동조합은 지난해 12월 1일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이후 정읍에서 최초로 5명의 정읍지역 여성농업인으로 조합을 구성해 출자금 1천50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들은 정읍 샘고을시장에 매장을 개장하고 식자재관련 원재료 등을 직접 재배하여 판매하는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협동조합이 지역농산물의 저가 판매 및 직거래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물가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밖에도 정읍지역내 다문화음식판매, 마을기업상품판매 등의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정읍다문화공동체하누리협동조합이 조합원(7명)을 구성하고 도에 설립신고서를 마친 상태이다.

정읍한우협동조합, 정읍낙농육우협회, 정읍개인택시조합, 청소대행업, 미루사과 등 다양한 분야의 협동조합을 설립하기 위하여 사전 준비 및 컨설팅을 실시 중에 있어 2013년엔 다수의 협동조합이 설립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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