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학전 '지하철 1호선' 하반기 공연
극단 학전 '지하철 1호선' 하반기 공연
  • 전명희
  • 승인 2005.06.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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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학전의 '지하철 1호선' 올 하반기팀 공연이 7월 5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학전그린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에는 지난 2003년 '청소부' 역을 맡았던 정인애 씨가 '선녀' 역을 맡고 김민정, 이상원, 조선형, 김영완, 이일진, 박성환, 강수영, 임호준, 이지혜, 조성민 씨 등이 나온다. 내달 19일에는 공연 2천700회를 맞아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 자막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은 5인조 록 밴드의 연주와 함께 옌볜 처녀 '선녀'의 눈으로 실직 가장, 가출 소녀, 자해 공갈범 등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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