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의 선예(23)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비남편을 향한 음성편지를 띄워 화제다.
선예는 지난 17일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해 오는 1월 26일 결혼을 앞둔 예비남편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은 음성편지를 보냈다.
선예는 "조건 없는 내 동반자이기 때문에, 나와 하나 될 사람이기에 그 단 한 가지 이유만으로 충분히 사랑하고 존경한다"며 "이해해 주고 항상 응원해줘서 늘 고맙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원더걸스라는 이름으로 지금 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며 "항상 조건 없는 응원이 고맙다. 어떤 일에도 6명의 우정 변치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선예는 한국계 캐나다인 선교사로 알려진 예비남편과 서울에서 26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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