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돈버는 수산경영, 살맛나는 어촌’ 건설에 총력
부안, ‘돈버는 수산경영, 살맛나는 어촌’ 건설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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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산행정 분야 로드맵 정하고 적극 추진키로

전북 부안군이 올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살기 좋은 어촌환경 조성을 위해 ‘돈버는 수산경영, 살맛나는 어촌’ 건설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군은 이를 위해 2013년도 수산행정 로드맵을 정하고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수산물 유통산업거점단지 및 곰소젓갈식품센터 운영·관리, 해양수산복합공간조성사업 조기 준공 등 수산물 유통시설을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 연안바다목장조성사업과 수산종묘 방류, 양식어장을 확대 개발하고 어장환경 개선 등을 통한 수산자원 증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성천항·궁항·식도항 등은 지방어항 개발과 위도권역 단위종합개발사업 추진, 줄포 생태학습관 준공, 궁항 해안마을 경관형성사업, 위도해수욕장 관광지 매각 등 어촌·어항개발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와 함께 5/5프로젝트 소득사업 발굴 및 대상사업 조기 발주로 어업인의 소득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시에 해양수산인 결속력 강화와 협력체제 구축 어업인과 함께하는 맞춤형 수산행정 실현을 통해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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