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세대 네트워크 마케팅 시스템“TNM” “주코 호” 순항 중”
이라크전이 좋은 경제 상황으로 종결되는 듯 했지만 북핵 문제 등 국내외적인 정치·경제 상황과 “참여 정부 출범”후 이익 집단의 잇따른 다툼은 불황과 맞물리며 국민들에게 미래를 보장해 주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네트워크마케팅 업계의 성장 그래프가 심하게 꺾어지고 있다. 여느 업종과 마찬가지로 불황의 늪을 헤쳐가지 못하고 있다.
이같이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 네트워크 마케팅에 우리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실업자 흡수와 중소기업 회생 등 국민 경제에 기여하며 불황속에서도 매년 200% 이상의 성장세를 보여왔던 네트워크 마케팅 시장이 잔뜩 위축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개정 방문판매법 이후 공제조합 가입, 법정수당 준수 등으로 비용 부담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등 여기에 특정 공제조합은 내분에 휩싸여 소속 회원사들의 권익보호 등 본연의 임무소홀”등의 이유를 들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각 업계의 체질 개선”에 더욱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1999년 설립한 유티앤이 전신인 「제이유네트워크(주)(JUnetwork)」는 지금까지 많은 경영상의 변화를 시도해 오며 2002년 업계랭킹 3위에서 올 초 불과 3년만에 네트워크 마케팅업계 2위로 부상했다. 또한 제이유네트워크(주)는 텃줏대감 같은 외국계 A사를 제치고 매출 1조원을 달성, 불가능할 것 같았던 “토종기업 정상등극”이라는 목표를 향해 항해를 계속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 네트워크 마케팅 시장에 “돌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는 「제이유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업계의 나아갈 길을 제시해 본다.
부제 : 파인케어사 견학과 ALK인수-세계 속의 국내 네트워크 업체의 면모를 과시, 위상 드높여
2002년 12월 오픈 한 일본의 신설 네트워크업체인 「파인케어사, (대표 나가이겐이찌)」가 지난 3월 12일 제이유네트워크(주)의 “토탈 네트워크 마케팅(TNM)” 시스템을 견학하기 위해 내한했다. 의례적으로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임원 2명과 사업자대표 2명, 「KS컨설팅사」 컨설턴트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된 이들 시찰단은 주코그룹 창립자 주수도 회장과 정생균 대표이사를 방문했다.
이들은 제이유네트워크(주)의 TNM과 마케팅 플랜, 위성교육시스템에 대해 관계자들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었으며, 주코백화점과 주코마트를 견학하고 제이유네트워크의 실물백화점과 인터넷 백화점 및 마트가 결합된 ‘토탈 네트워크 마케팅(TNM)’에 대해 중점 연구했다.
또한 제이유네트워크(주)는 지난 3월 26일 미국 롱제비티사의 한국 내 판매법인인 ALK(American Longevity Korea, 대표 강영운)주식회사를 인수 합병하기도 했다. 이번 인수한 ALK(주)는 미국 롱제비티사의 한국 판매법인으로 주로 각종 건강보조식품, 스킨케어(화장품류)제품, 생활용품 등을 미국 롱제비티사에서 직접 제조하여 판매하는 회사로 이미 직접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까지 체결한 기업이다. 외국계 글로벌 네트워크회사에 국내 네트워크 시장이 잠식되는 가운데 오히려 국내 업체가 외국계 네트워크회사를 인수 합병한 일은 이례적인 일로 업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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