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본격적인 ‘복서’의 길 걷는다
이시영, 본격적인 ‘복서’의 길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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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복싱팀 정식 입단

당분간 복서 이시영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우 이시영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이시영은 인천시청과의 연봉계약을 마쳤으며 지난 31일 입단식을 치뤘다. 이시영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참가를 희망해 지난해부터 인천시와 접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이시영이 그동안 취미로 했던 복싱을 본격적으로 해보겠다는 의지가 강했다”며 “로맨틱 코미디 영화개봉을 앞두고 복싱팀 입단이 부각될까 걱정스럽다. 하지만 운동에 욕심이 큰 만큼 복싱과 연기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복싱팀에서도 연기자인 점을 고려해 배려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지난 2011년 신인 아마추어 복싱전을 통해 데뷔, 2012년 12월 제66회 전국 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 겸 2013 복싱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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