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품질기술부와 NSC(신일본제철) 방문단 일행은 22일 광양 6시그마 센터에서 시험분석 분야 워킹그룹 기술교류회를 갖고, 포스코와 NSC의 시험분석 능력 향상을 위한 공동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품질부문 오하시 리더를 포함, 12명의 NSC 본사 기술총괄부 품질시스템그룹 담당자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광양 품질기술부 직원들과 시험설비 운영·관리실태, 시험 결과 데이터 처리방안 등을 공동 관심사로 선정,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방문단 일행 12명은 6명씩 두 팀으로 나뉘어 화학시험과와 재질시험과를 각각 방문해 화학시험과 기계 파트와 재질시험과 조직 파트를 둘러보고 포스코 시험분석원들의 품질분석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 광양제철소 시험분석원들은 NSC 방문단과 클로징 미팅을 갖고 △NSC 시험분석 전 자동화 △NSC 자동화 진행사업 △설비 트러블 발생 및 대책 △NSC 전산시스템 등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질문하고 그들의 답변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 진지한 분위기를 이어 갔다. 포스코의 기술력은 세계속의 선두철강임을 검증받았으며 기술력과 품질이 최우선이 되는 기업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