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C TV 수목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극본 김도우·연출 김윤철)이 방송 9회만에 시청률 40%를 돌파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내 이름은 김삼순`은 29일 방송에서 4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기록한 37.7%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올 상반기 방송된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이다. 특히 서울수도권에서는 43.8%의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시청층 별로는 20-40대 여성층에서 높았으며, 드라마 시청률이 비교적 낮은 남자 30-40대에서도 10%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