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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박물관(관장 정종수)은 2일 오후 박물관 광장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마련한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경북 안동 하회마을에서 12세기 중엽부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상민(常民)들에 의해서 연희(演戱)돼 온 탈놀이.
이번 공연에서는 34명의 출연진이 무동(舞童)마당ㆍ주지마당ㆍ백정마당ㆍ할미마당ㆍ파계승마당ㆍ양반선비마당 등 여섯 마당을 사설과 몸짓, 전통악기의 연주와 함께 펼친다. 입장료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