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군은 아버지와 술을 마시다가 훈계를 듣자 격분해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
술취해 아버지와 싸우던 고등학생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테이저건과 공포탄 까지 발사하여 잡힌 후 불구속입건 됐다.
A군은 3일 오후 11시20분께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식당에서 아버지(45)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A(17)군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A(17)군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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