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개론, "설날 인사 드려요~" 안방 극장 찾는다
건축학개론, "설날 인사 드려요~" 안방 극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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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에 개봉해 4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가 2013년 설 특선영화로 다시 한 번 첫사랑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SBS는 설날 당일 10일 일요일 밤 11시 5분 ‘건축학개론’을 TV 방송으로는 최초 편성해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건축학개론’은 지난해 한국영화 관객 1억 명을 돌파한 가운데 개봉작 중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선정되며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역대 멜로영화 관객동원 1위를 기록하며 지난 6년간 1위 자리를 지켜온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313만명을 가뿐하게 뛰어 넘었다.

‘건축학개론’은 과거 첫사랑의 기억으로 얽혀 있는 두 남녀가 15년이 지난 후 다시 만나 추억을 완성하는 이야기로 배우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가 주연을 맡아 열연했으며 수지는 ‘건축학개론’을 통해 2012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밖에도 KBS2는 영화 ‘댄싱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MBC는 ‘세얼간이’ ‘뉴문’ 등을 설특선영화로 방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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