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색장, 아이들 방의 조립식 종이가구 '꼼비' 인기
성일색장, 아이들 방의 조립식 종이가구 '꼼비' 인기
  • 전명희
  • 승인 2005.07.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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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아이들 방에 아기자기한 소품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포장 패키지 전문업체인 성일색장(대표 윤경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조립식 종이가구 ‘꼼비’는 아이들의 생활공간을 원하는 대로 꾸며보고자 하는 ‘애틋한’ 마음의 소비자들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년동안 고심 끝에 개발한 이 제품은 친환경적 DIY종이가구 개념으로서, 내구성이 뛰어나며 디자인과 색상이 화려해 아이들의 취향과 어울리며 4단 서랍장, 다용도 선반 등 아기자기한 구조로 짜여있다.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에다 점철식 구성품으로 돼있어 부피를 최소화했다. 아이들도 손쉽게 움직일 수 있으며, 갖고 노는데 전혀 위험이 없다. 또 아이들이 입에 물거나 빨아도 전혀 해가 없고, 부딪혀도 다칠 염려가 없는 안전한 모양으로 설계됐다. 자동화 설비로 이용해 만들어진 이 제품은 실용신안과 특허, 의장등록을 취득했으며 국제특허도 출원중이다. 윤경준 대표는 “자녀를 아끼는 부모들의 마음을 십분 헤아린 제품으로서, 자라나는 새싹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습을 할 수 있는 도구임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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