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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임은경이 god에 이어 MBC '!느낌표'에서 '눈을 떠요'(연출 박정규) 코너의 새 진행자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god는 9일 방송될 미국 특집 방송을 끝으로 이 코너를 떠난다. 임은경이 김제동과 함께 16일 방송 분부터 진행을 맡는다. 촬영은 7일부터 시작된다.
'눈을 떠요'의 박정규 PD는 "god는 계약이 만료돼 예정대로 진행을 그만두게 됐다"고 밝혔다.
임은경은 데뷔 당시 부모가 모두 청각장애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이 때문인지 임은경은 시각장애인을 돕는 이 코너를 성심껏 진행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